hogual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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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박자■ (둘)
이번만화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것이..

연재 형식으로 그릴지... 4컷형식으로 그릴지...의 결정이였습니다.

스토리를 써놓고 이야기는 이끌어 가야하는데...

긴 호흡으로 이끌어 갈 자신이 없었던거죠.

그래서 그동안 그려왔던 자취이야기 마냥 짧은 호흡으로 그려가기로 결정하고...

거기에 맞추어 다시 콘티를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걸림돌이 된건 4컷에 스토리를 이어 가야하는게 참 머리 아프더군요....

한회당 (起),(承),(轉),(結)을 이끌어 내야하고

하다못해 마지막컷에 허무감이라도 끌어 내야하는 4컷......

짧지만 여운을 남겨야 하는 4컷에 그냥 머리가 깨질정도로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운이 좋아 14화까지 무던하게 그려올수 있었고...

이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앞으로도 계속 그려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중반부 까지의 스토리를 짜놓았고 후반부 작업도 틈틈히 하면서 그리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면서......

변명은 치우고 그림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편안히 즐겨주세요 ^-^)/

여전히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고

그림을 클릭하시면 닫기가 됩니다. ^^






■네박자■ (하나)
두근두근


저도 두근거립니다. 새로운 만화를 그린다는것...

그리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다듬고 다듬어서

업로드할때의 짜릿함.....그리고 두려움......

머리 껍데기가 지릿지릿 할정도의 기분입니다.

(이거..이해가 되실련지 -_-;)

뭐랄까...마치 20년간 모아온돈으로

다이아 반지를 사서 늙은 마누라한테 몰래선물하는 기분?

뭐랄까... 10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 집앞에서

초인종을 누르고 서있는 기분?

뭐랄까... 오버로드에 저글링과 히드라 럴커까지

가득 가득 담아서 적진에 드랍하러 가기 직전의 기분?


좀더 이해하는데 방해가 된것 같군요 -_-;)/

잡설이 길었습니다.

힘이되는 덧글과 애정이 담긴 질책까지.... 모두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기본적인 스토리 라인은 실화30% 허구70%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의외로 "켁?설마??"  싶은 부분이 실화고...

"음....." 이정도 부분은 허구 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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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참 잘가네요 ^-^;

월초에 10화정도까지 그려놓고 빨리 공개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했는데

벌써 내일이네요 ^^ (12월12일12시12분12초에 공개하겠습니다. -_-;)/
식사하고 오셔서 느긋하게 봐주세요 ^^
내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동안 연달아 올리겠습니다.

하루에 2가지의 에피소드가 1회분량이여서

그럼 수요일까지 총 3회분량 (6화)을 보실수 있습니다. ^-^)

제가 수요일까지 좀 바쁠것 같기도 하고... 10만 돌파기념 이기도 합니다. ^^

평소라면 아마 이틀에 하나씩 살살 약올리면서 공개 했을텐데 말이죠 ^^


살살 약올린다는 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_-;)/
뭐 사실 이번에 준비한것도 4컷 스토리물이라서....

하루에 한편으론 말도 안될것 같아서요 ^^;;;

(전혀 내용 이해도 안되고 -_-;)

그리고 다음주 부터는 주 1회(2화) 씩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시구 너무 좋은말만 하지마시구 따끔한 질책도 부탁드립니다.
근거없는 악플은 저를 힘들게 하겠지만...
애정있는 질책은 저를 도와주는것입니다. ^-^)/
제가 상처 입을까 걱정되시면 비밀덧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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